권은비 측 "성희롱 및 명예훼손 악플러 고소…경찰 수사 진행 중"

입력 2024.07.05 10:16수정 2024.07.05 10:16
권은비 측 "성희롱 및 명예훼손 악플러 고소…경찰 수사 진행 중"
가수 권은비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권은비 측이 성희롱 및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경찰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권은비양에 대한 무분별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게시, 아티스트의 초상을 합성해 허구의 음란성 사진을 유포하는 행위를 한 자들의 범죄 행위에 대해 다수 게시물을 취합하여 1차 고소장을 제출하였으며,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하는 건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선처 없는 강력한 형사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 수집 및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하여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따라서 팬 여러분께서도 소속 아티스트의 악의적인 게시물, 명백한 범죄 행위 등을 발견하실 경우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제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