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소이현이 '아빠는 꽃중년'에서 아이들 앞에서는 남편 인교진과 싸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꽃중년들의 부부싸움 대처법이 공개됐다.
부부싸움 주제에 신성우가 "아내와 저는 싸움이 안 된다, 제가 말하면 아내가 먼 산을 본다"라며 결국엔 먼저 사과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소이현은 아이들 앞에서 싸우지 않기 위해 지하 3층 주차장에 가 자동차 안에서 싸운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