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상륙작전' 박세리 "청소왕 브라이언, 깔끔한지 모르겠다" 폭로

입력 2024.07.04 11:35수정 2024.07.04 11:35
'팝업상륙작전' 박세리 "청소왕 브라이언, 깔끔한지 모르겠다" 폭로
(왼쪽부터) 김해준, 브라이언, 박세리/KBS 제공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박세리가 브라이언의 위생 상태를 마뜩잖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 '팝업상륙작전' 제작발표회에서 김해준과 박세리는 '청소왕' 브라이언에 대해 언급했다.

김해준은 "처음에는 브라이언 형이 청소왕 이미지가 있고 너무 깔끔하니까 부담스러웠는데, 일주일 같이 사니 '브라이언도 인간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이에 브라이언이 "집에서는 깔끔하지만 나오면 내려놓는다, 환경도 생각하는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박세리는 "브라이언 깔끔한지 모르겠다"라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팝업상륙작전'은 누구나 원하는 해외 맛집을 한국 패치 없이 소환하는 본격 '해외 맛집 직구 프로젝트'다. '보는 먹방'을 넘어 시청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신개념 해외 맛집 프로그램'에는 박세리, 브라이언, 김해준, 하석진, 곽튜브, 아스트로 MJ가 함께 한다. 6일 오후 10시 35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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