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통역·비즈니스까지…나 없으면 '팝업상륙작전' 못했다"

입력 2024.07.04 11:19수정 2024.07.04 11:19
브라이언 "통역·비즈니스까지…나 없으면 '팝업상륙작전' 못했다"
브라이언/KBS 제공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브라이언이 '팝업상륙작전'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말했다.

4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 '팝업상륙작전' 제작발표회에서 박세리 팀 멤버들은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박세리는 "김해준, 브라이언과 한 팀으로 맛있는 미국 현지 음식 먹어보고 많은 분께 맛있는 거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라며 "우리끼리 재밌게 촬영했다"라고 말했으며, 김해준은 "막내 역할을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브라이언은 "나는 통역도 하고, 누나가 영어도 할 줄 알지만 하기 싫어하면 내가 하고, 비즈니스 통화도 했다"라며 " 어떻게 보면 나 없었으면 이 방송은 없었다, 건방질 수 있지만 인정할 건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팝업상륙작전'은 누구나 원하는 해외 맛집을 한국 패치 없이 소환하는 본격 '해외 맛집 직구 프로젝트'다. '보는 먹방'을 넘어 시청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신개념 해외 맛집 프로그램'에는 박세리, 브라이언, 김해준, 하석진, 곽튜브, 아스트로 MJ가 함께 한다. 6일 오후 10시 35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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