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조윤희가 '이제 혼자다'를 통해 달라진 일상을 공개하는 소감을 전했다.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담은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는 4일 조윤희와 나눈 인터뷰를 공개했다.
조윤희는 "딸에게 멋진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여러 가지 도전을 해보고 싶지만, 아직 새로운 일을 마주하는 게 망설여지고 겁이 난다"라며 "스스로 도전한다는 마음을 갖고 출연을 결정한 만큼 최대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인생을 살면서 많은 것들에 도전하다 실패해도 다시 또 도전하는 용기 있는 사람이자 엄마의 모습을 아이와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것들에 가까워지는 활동과 도전을 해보고 싶다"라고 바랐다.
또한 시청자들에게 "이번 경험으로 저 자신이 조금이나마 성장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용기를 드릴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라며 "큰 용기를 내어 출연한 만큼 가감 없이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오는 9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