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시청률+화제성 다잡았다…'낮밤녀'로 입증한 저력

입력 2024.07.03 08:14수정 2024.07.03 08:14
이정은, 시청률+화제성 다잡았다…'낮밤녀'로 입증한 저력
삼화네트웍스, SLL


이정은, 시청률+화제성 다잡았다…'낮밤녀'로 입증한 저력
제공=굿데이터코퍼레이션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정은이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다잡았다.

이정은은 2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6월 4주차 TV-OTT 드라마·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출연 중인 작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도 TV-OTT 드라마·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출연자 화제성 1위에는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 함께 출연 중인 정은지가 이름을 올렸으며, 3위와 4위에는 '놀아주는 여자'의 엄태구와 '졸업'의 정려원이 각각 랭크됐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쉽과 앙큼달큼 로맨틱 코미디를 그리는 드라마로, 6회가 시청률 전국 7.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 8.2%로 연달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정은은 극 중 20대 영혼이 깃든 50대 임순 역을 맡아 MZ말투, 행동, 손짓까지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모습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정은지와 2인 1역은 물론, 최진혁과의 케미뿐만 아니라 스릴러와 로맨틱 코미디까지 장르를 불문한 연기력으로도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진가를 입증했다.

한편 이정은이 출연 중인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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