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용식이 딸과 사위를 위해 깜짝선물을 준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이용식 부부가 딸 수민, 사위 원혁의 신혼여행을 따라간 가운데 이들의 첫날밤을 위한 선물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이용식은 "오늘 선물을 주고 자야겠다고 했다. 우리가 의논해서 이걸 구했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선물 상자를 본 원혁이 "속옷 브랜드 아니야?"라면서 깜짝 놀랐다. 수민과 원혁이 다소 당황하며 부끄러워했다.
두 사람이 첫날밤 맞춤 선물을 열어 봤다. 신혼부부의 필수 아이템인 커플 잠옷이었다. 이용식 아내가 "빨리 가지고 방으로 들어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민, 원혁이 커플 잠옷을 입고 첫날밤 뜨거운 스킨십을 나눴다. 영상을 지켜보던 이들이 어쩔 줄 몰라 했다. 드디어 다른 화면으로 넘어가자, 이용식이 안도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