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뇌출혈로 父 사망·母 17년째 오른쪽 마비…걱정돼 몸 관리"

입력 2024.07.01 09:25수정 2024.07.01 09:25
유준상 "뇌출혈로 父 사망·母 17년째 오른쪽 마비…걱정돼 몸 관리"
TV조선 '백반기행'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유준상이 꾸준히 몸 관리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배우 유준상이 출연, 허영만과 함께 포천으로 맛 기행을 떠났다.

유준상은 '배고프지 않냐'는 허영만의 말에 "난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 그리고 야채 반 끼"라며 "몸 관리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50세에 돌아가셨는데, 이후에 '나도 50세에 가면 어쩌지' 싶어 혼란스럽더라"라며 몸 관리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또한 어머니의 근황을 묻는 말에는 "아버지도 뇌출혈로 돌아가셨는데 어머니도 또 뇌출혈이 되셔서 17년째 오른쪽을 못 쓰신다, 지금은 잘 이겨내고 계신다"라고 답했다.

한편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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