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강훈과 하하가 송지효의 패션에 웃음을 터트렸다.
30일 오후 18시 06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미지의 선택지' 편이 방송되었다.
이날 송지효는 다리에 붙는 6부 반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이를 본 하하는 강훈에게 "지효 바지 너무 옛날 바지 아니냐"고 물었고 강훈은 "저도 그 생각했다"며 공감했다.
이를 들은 송지효는 강훈과 하하에게 "네가 패션에 대해 뭘 안다고 이래라 저래라야"라며 발끈했다. 강훈은 "패션은 모르지만"이라고 받아쳤고 하하는 "옛날에 박진영 형님이 '난 여자가 있는데' 할 때 패션이다"라고 하며 송지효 패션 놀리기에 열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