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보검이 '루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서는 배우 박보검이 '루리'로 동기화한 가운데 부모님을 만나러 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기차 안에서 공연 연습을 하려 했다. 이때 한 커플이 자리를 찾았고, 박보검이 이들과 함께 이동하게 됐다.
박보검이 먼저 질문을 던졌다. "아일랜드 사냐?"라는 말에 미국에서 여행을 왔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박보검은 같은 질문을 받자, "저는 여기 살아요"라고 소개했다.
특히 그는 "반갑다. 난 루리라고 한다"라며 인사를 나눈 뒤 "저는 음악을 공부하고 있다.
아울러 "몇 살 같냐?"라더니 "저는 40살이다"라고 자기소개해 상대방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들은 박보검을 향해 "진짜 40살이냐? 피부 좋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