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남편 세븐과 아직 혼인신고 안 했다" 깜짝 고백

입력 2024.06.26 21:50수정 2024.06.26 21:50
이다해 "남편 세븐과 아직 혼인신고 안 했다" 깜짝 고백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다해가 '신랑수업'에서 남편인 가수 세븐과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2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혼인신고를 한 지 1년을 기념하는 심형탁-사야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심형탁-사야 부부는 혼인 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된 1주년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예고했다. 보통 예식일을 결혼기념일로 정하는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결혼 후 남편의 성을 따르는 경우가 많아 예식일과 혼인신고일 중 하나를 기념일로 선택한다고. 이에 심형탁은 최근 화제를 모은 이다해-세븐 부부의 결혼 1주년 파티를 참고해 오락부장 문세윤과 함께 1주년 파티를 준비했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던 이다해가 "그러고 보니 저야말로 (혼인신고를) 안 했다"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다해는 "5월 6일에 하려고 했는데, 그날이 휴일이었다"라며 혼인신고를 아직 못한 이유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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