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 내한 공연 뒷이야기…"BTS 와줘서 영광"

입력 2024.06.26 21:30수정 2024.06.26 21:30
빌리 아일리시, 내한 공연 뒷이야기…"BTS 와줘서 영광"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세계적인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내한 공연을 떠올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빌보드와 그래미를 석권한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그는 "'유퀴즈'에 꼭 나오고 싶었다"라면서 MC 유재석을 향해 "거물이시잖아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빌리 어머니도 함께했다. 유재석이 "어머니 맞으시냐?"라고 하자, 빌리 아일리시가 "맞다. 저기 계시다"라고 알렸다. 유재석이 "어머니, 얼마나 좋으세요~"라며 부러워해 웃음을 더했다.

이 가운데 지난 2022년 열린 내한 공연 얘기가 나왔다. 당시 조세호가 현장에 갔었다고 알렸다.

특히 조세호는 "너무 좋았다. 판타스틱!"이라고 칭찬하더니 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를 언급했다. "그때 맨 앞줄에 RM, 제이홉 있었는데, 혹시 기억하시냐?"라고 물어봤다.


이에 빌리 아일리시가 "맞다. 그 둘이 와줘서 영광이었다"라면서 "정말 멋진 사람들이다. 제가 정말 좋아한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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