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카세' 전현무·김지석, 맛부터 플레이팅까지…대환장 요리 예고

입력 2024.06.25 15:57수정 2024.06.25 15:57
'현무카세' 전현무·김지석, 맛부터 플레이팅까지…대환장 요리 예고
ENA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무지 브라더스' 전현무 김지석이 대환장 케미를 발산한다.

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 측은 오는 7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두 사람의 아지트이자 고품격 하이엔드 제철 토크 전문점인 '현무카세'의 실체가 처음으로 포착된 2차 티저를 공개했다.

'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 주는 리얼 토크쇼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따뜻한데 이상하게 웃음이 터지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반전 화법 티저를 선보여, '주인장' 전현무 김지석의 '찐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번 2차 티저는 서울 핫플 문래동에 위치한 고품격 하이엔드 제철 토크 전문점 '현무카세' 아지트의 모습을 훑으며 시작된다. 이곳은 따뜻한 우드 톤 인테리어에 '무스키아' 전현무의 자화상 및 친필 족자 등이 걸려 있는 오픈주방으로, '무든램지' 전현무만의 감성을 물씬 느끼게 한다.

여기에 다큐톤 내레이션이 흘러나오고, 멋들어진 설명에 정반대되는 '대환장' 장면이 이어져 큰 웃음을 자아낸다.
내레이터는 "한 치의 오차 없는 섬세한 손길"이라고 하지만 전현무는 음료를 줄줄 흘리고, "먹음직스러운 플레이팅"이라는 내레이션에는 음식을 그릇에 질질 묻히며 담는 모습이 펼쳐져 대환장 파티를 예고한다. 또한 "최상의 서비스와 숙성된 토크"라고 강조하는 내레이션에는 김지석이 버너를 들다가 데는 허당 동생 면모가 담기는가 하면, "차원이 다른 맛"이라는 내레이션에 전현무표 요리를 맛본 손님의 찡그린 표정이 등장해 절묘한 웃음을 자아낸다.

'현무카세' 첫 회는 오는 7월 11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