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직 레이싱모델이자 유튜브 및 유료 구독형 성인플랫폼 등에서 ‘한선월’ 등으로 활동하던 이해른씨(32)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5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달 중순께 인천 서구 자택에서 이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과거 레이싱 모델로 활동한 이씨는 2016년 오토모티브위크, 2018년 서울오토살롱, 2019년 서울모토쇼 등에 참여했다.
이후 유튜버, 틱톡커, 유료 구독형 성인플랫폼 BJ 등 인플루언서로 활동했다.
지난 24일에는 인천가족공원 온라인 성묘에 1992년생 이해른씨가 검색되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