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운동 크리에이터 제이제이(박지은)의 어머니가 외국인 사돈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모델 겸 탤런트 줄리엔 강과 박지은이 처음으로 출연해 주목받은 가운데 양가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박지은 어머니는 외국인 사돈을 처음 만나 긴장했지만, 정성스러운 한식 대접에 이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갔다.
프랑스인으로 알려진 줄리엔 강 어머니는 한국 출신인 줄리엔 강 아버지에 관해 "부산 사람이다"라며 "(이별 후) 그는 한국에 남았고, 저랑 아이들은 캐나다에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박지은 어머니도 가정사를 공개했다. "저는 27살 때 지은이를 낳고, 29살 때 이혼했다.
아울러 "그것도 혼자 했으니, 정말 대단하고 훌륭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돈과 제가 비슷한 것 같다"라며 공감대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