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유명 걸그룹 뉴진스를 겨냥한 칼부림 예고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쓸려고 샀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일식도 사진 한 장과 함께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주려고."라는 짤막한 글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이커머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식도 사진을 복사해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 "세상이 무서워서 살 수가 있겠냐", "제대로 본보기를 보여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등 게시자를 비난했다.
앞서 지난해 8월에도 뉴진스가 소속된 하이브를 향한 칼부림 예고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