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유재석이 강훈의 폭탄 고백에 당황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막내 강훈이 배신 DNA를 장착해 판을 뒤흔든다.
최근 임대 멤버로 활약 중인 강훈은 선배들의 타박에도 기죽지 않고 할 말은 다 하는 '따박이'로 대활약하며 김종국의 '애착 동생'으로 등극해 애증의 케미를 보여줘 화제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에는 배신 DNA를 장착. 멤버들을 속이는 발칙한 면모를 발휘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카드 한도 금액 예측에 성공한 멤버에게만 식사가 제공되는 복불복 '먹캉스 레이스'로 진행됐다. 우선 주문권을 획득한 강훈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멤버들의 식사를 제한하기 위한 꼼수 전략을 시도했는데 이에 멤버들을 단체로 속이며 현장을 발칵 뒤집는가 하면, 해맑은 얼굴로 폭탄 고백을 늘어놓았고 이에 유재석은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 왜 그 얘기를 안 하냐"며 이마를 짚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재석의 뒤통수를 친 막내 강훈의 발칙한 면모는 23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