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 끝나지 않는 '1일 1식'…전현무 "그만 먹어!" 호통

입력 2024.06.22 05:31수정 2024.06.22 05:30
구성환, 끝나지 않는 '1일 1식'…전현무 "그만 먹어!" 호통 [RE:TV]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구성환이 끝나지 않는 '1일 1식'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구성환이 재출연한 가운데 "요즘 1일 1식 한다. (반려견) 꽃분이랑 화보 찍는 게 있어서 날씬하게 나오려고 한다"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1일 1식 메뉴에 관심이 쏠렸다. 구성환이 냉장고에 있던 다양한 재료를 꺼내 파스타를 뚝딱 만들었다. 족발, 관자, 치즈를 듬뿍 넣은 요리가 침샘을 자극했다. '먹방'이 시작됐다. 그는 파스타 면발을 한입 가득 넣었고, 무지개 회원들의 부러움을 샀다. 순식간에 그릇이 텅 비어 웃음을 줬다.

구성환이 설거지까지 마쳐 식사가 끝난 줄 알았지만, 곧바로 케이크가 등장했다. "1일 1식인데 중요한 게 있다. 디저트를 꼭 먹어야 해"라는 솔직한 고백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방송인 전현무가 "1일 1식이라는 얘기를 하지 마. 그냥 소식으로 1일 3식 해"라고 지적해 웃음을 더했다.

구성환은 "제가 딸기 치즈 케이크를 너무 좋아한다. 여기에 믹스 냉커피를 먹으면 정말 달콤하다. 단 음식 먹으면 기분이 좋다. 디저트 좋아"라며 행복해했다. 이에 전현무가 "디저트까지 5500칼로리"라고 또 한 번 지적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에도 '폭풍 흡입'했다. 끝나지 않는 1일 1식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구성환은 디저트까지 먹은 후에야 "아~ 잘 먹었다~"라고 말했다. 어느새 배가 빵빵해져 있었다.


주방으로 향한 구성환이 새로 물을 받았다. 기안84가 "물을 왜 또 받아? 눈 뜨자마자 먹기만 하고"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전현무가 "아니, 그만 좀 먹어라!"라며 호통쳤고, 박나래도 "이게 중간에 안 쉰다고 1식으로 치는 게 아니다"라고 거들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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