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악' 이신기 '커넥션' 등장… 이번엔 재벌2세

입력 2024.06.21 11:06수정 2024.06.21 11:05
'최악의 악' 이신기 '커넥션' 등장… 이번엔 재벌2세
배우 이신기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최악의 악' 이신기가 '커넥션'에 등장한다.

이신기는 21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9회에 이구 그룹 후계자이자 부사장 한성훈 역할로 출연한다.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

이신기는 필오동 사업과 연관된 이구 그룹의 후계자로 금형 그룹 후계자인 원종수(김경남 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재벌 2세 한성훈을 연기한다.


이신기는 전작 '최악의 악'에서 강남연합의 킬러 서종렬로 막강한 존재감을 발휘, 제 60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신인 연기상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그가 화제작 '커넥션'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관심이 모인다.

이신기는 '커넥션'에 이어 최근 개봉한 영화 '타로'에도 출연했으며, 차기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는 형사 김용수 역할로 출연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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