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틱톡 계정 개설 후 처음으로 올린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 화제 되고 있다.
지난 19일 제니가 틱톡 계정 개설 이후 처음으로 영상을 올렸다.
제니는 영상 설명에 'HI'라는 문구와 함께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한껏 매력을 어필했다.
해당 영상 속 제니는 머리를 질끈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로 본격적으로 얼굴 자랑에 나섰다.
제니는 해당 영상의 BGM으로 자신의 첫 솔로 곡인 '솔로(Solo)'를 사용했다. 틱톡에 올리는 첫 영상인 만큼 자신의 첫 솔로곡으로 '처음'이란 것을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 이후 현재 28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의 조회수가 증가하는 만큼 누리꾼들은 영상 속 제니의가 입은 옷에도 가졌다.
제니는 아디다스 함부르크 2014/2015 어웨이 유니폼을 활용한 '코너 아이브스(Conner Ives)'의 제품을 착용했다.
해당 브랜드는 재고로 남은 원단과 재활용 빈티지 의류에 디테일을 추가해 스트릿 무드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뉴진스(NewJeans)의 하니와 다니엘 또한 '슈퍼샤이(Super Shy)' 뮤직비디오에서 해당 브랜드의 옷을 착용했다.
틱톡 영상이 공개된 이후 제니 가 착용한 해당 제품이 매진됐다. 이에 브랜드 측은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제품을 재입고한다고 공지하기도 했다.
제니의 영상을 접한 함부르크 축구팀 또한 공식 SNS 계정에 제니의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블랙핑크 멤버들은 점차 개별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먼저 솔로 활동에 나섰던 제니와 지수에 이어 리사와 로제도 솔로 활동을 구체화하면서 멤버 전원이 개별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