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SBS 측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방송인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격한다"라고 밝혔다.
전현무의 SBS 라디오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전현무가 SBS의 베테랑 DJ 배성재와 만나 어떤 티키타카를 보여줄 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예능을 종횡무진하는 아나운서 출신 예능 선배로서 배성재의 예능감을 진단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도 이번 파리올림픽을 통해 처음으로 스포츠 캐스터 중계에 나서는 전현무와 배성재의 캐스터 경쟁 이야기, 두 사람의 아나운서 시절 비하인드 에피소드, 전현무의 방송인 인생을 되짚어보는 밸런스 토크 등 다채롭고 풍성한 대화가 펼쳐질 전망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전현무가 출연하는 '배성재의 텐'은 20일 오후 7시 유튜브 '에라오' 채널·네이버 치지직·카카오TV에서 녹음 전과정이 생중계 되며, 본방송은 26일 오후 10시부터 청취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