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최수진에 차였다는 소문에 "자연스럽게 멀어져" 해명

입력 2024.06.19 21:45수정 2024.06.19 21:45
에녹, 최수진에 차였다는 소문에 "자연스럽게 멀어져" 해명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에녹이 '신랑수업'에서 뮤지컬배우 최수진과의 관계를 해명했다.

1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에녹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마리아가 에녹과 함께 동묘 시장을 방문하며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구잘을 초청해 시선을 모았다. 구잘은 한국살이 20년 차로 지난 2012년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고.

구잘을 소개한 마리아가 에녹에게 "차였다고 들었는데"라고 운을 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에녹이 최수진에게 차였다는 소식에 멘토 군단이 입 모아 놀리자, 에녹이 "아무것도 없었다!"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에녹은 "차인 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이다"라고 해명하다 "차인 것 맞아"라고 인정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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