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정재형, 혜리, 신규진이 새 동물 프로그램 '우리동네 털뭉치들'로 뭉친다.
19일 MBC에 따르면, 3부작 동물 프로그램 '우리동네 털뭉치들'(이하 '털뭉치들')이 오는 7월 16일 론칭한다. '털뭉치들'에는 '해듬이' 아빠로 유명한 정재형과 반려견 '호두'를 키우고 있는 배우 혜리, 그리고 코미디언 신규진과 함께한다.
'우리동네 털뭉치들'은 안방의 강아지, 고양이부터 동물원, 대자연의 야생동물까지 사랑스러운 털뭉치들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자연스럽고, 진솔한 방식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에 대한 '고민'을 키워드로 출연진들에게는 공감과 응원을,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대리만족을 전달한다.
특히 지난 15년간 안내견 후보 강아지를 보살피는 이른바 '퍼피워킹' 자원봉사를 해온 뮤지션 정재형은 '우리동네 털뭉치들'을 통해 해듬이와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 능력 도합 300% MC들과 매회 다양한 동물 이야기로 찾아올 게스트들이 색다른 케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우리동네 털뭉치들'은 오는 7월 16일 오후 10시 첫 처음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