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끌었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쇼핑하는 여친 기다리는 김우빈'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쇼핑몰에서 함께 옷 구경을 하는 김우빈과 신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김우빈은 신민아의 옷을 봐주다가도 귀퉁이에 있는 의자에 앉아 휴대전화를 하는 등 친숙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람 사는 것 다 비슷하다" "김우빈 키가 엄청 큰 것 같다" "우리 집은 내가 앉을 곳을 찾아다니는데 반대다"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5월에도 SNS를 통해 '럽스타그램'(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애를 보여주는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신민아와 김우빈이 일본 도쿄에서 데이트를 즐긴 게 포착된 것. 이어 백화점 데이트도 여자 친구를 기다리는 김우빈의 모습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인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15년 연애를 인정하고 현재까지 햇수로 10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