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2' 송승헌, 47세 맞나…촬영장 빛낸 '심쿵' 비주얼

입력 2024.06.17 10:32수정 2024.06.17 10:32
'플레이어2' 송승헌, 47세 맞나…촬영장 빛낸 '심쿵' 비주얼 [N컷]
사진=킹콩 by 스타쉽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송승헌이 '플레이어2:꾼들의 전쟁' 촬영장에서 완벽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7일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연출 소재현)에서 천재 사기꾼 강하리 역으로 출연 중인 송승헌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송승헌은 씁쓸함과 비참함을 담은 얼굴로 시선을 끈다. 결의에 찬 눈빛은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면,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송승헌의 모습은 상대를 향한 복수와 분노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또 다른 사진에서 송승헌은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보며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다. 또한 그는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 눈을 떼지 못하는 연기 열정을 드러낸다. 실제로 송승헌은 촬영 현장에서 리허설부터 모니터링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캐릭터 연구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송승헌은 여유롭게 작전을 수행하다가도, 원수를 마주하자 들끓는 분노의 감정을 실감 나게 그려내며 하리의 상황에 이입하게 했다. 이에 앞으로 하리가 악을 무너뜨리고 정의를 구현해 낼 스토리는 물론, 송승헌이 그려낼 복수 서사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드라이버 등이 힘을 모아 펼치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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