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은가은과 최우진이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7일 소속사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은가은과 최우진이 각각 수상했다.
은가은은 이번 시상식에서 대중가요 부문 최고상인 대중가요 인기 대상을, 최우진은 대중가요 신인상을 받았다.
은가은은 시상 직후 "감사합니다, 올해 정말 좋은 일이 많은데, 이 또한 팬들의 사랑이 넘쳐 생긴 일 같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나아가 봅시다"라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감을 밝히기도 했고, 최우진은 "앞으로 더 성장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더 음악에 정진해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드리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달했다.
은가은은 TV조선 '미스트롯2' 에서 톱7 이후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로 대중적인 입지를 다졌으며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다졌다. 그리고 남다른 입담과 특유의 센스. 그리고 안정적인 진행실력으로 MBC ON '트롯챔피언' 초대 MC와 KBS 해피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DJ를 꿰차고, 꾸준한 앨범 발매를 통해 가수로서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얼마 전에는 최근 발매된 '귀인'은 여가수로서는 오랜만에 SBS M '더트롯쇼'에서 1위 후보에 올랐다.
최우진은 데뷔전 KBS 1TV '전국노래자랑' 경상북도 봉화군 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재능을 드러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상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협회와 세종대왕 국민위원회가 진행. 소비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스타, 브랜드, 인플루언서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