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준비 안 된 급식에 '요들송'으로 위기 모면…멤버들 "천재다" 감탄

입력 2024.06.16 21:07수정 2024.06.16 21:07
이수근, 준비 안 된 급식에 '요들송'으로 위기 모면…멤버들 "천재다" 감탄
tvN '백패커2'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이수근이 뛰어난 재치로 위기를 넘겼다.

16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백패커2' 3회에서는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딘딘이 강원도 평창 계촌초등학교에 방문했다.

이날 백패커 멤버들은 급식이 모두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들을 맞았다. 배식대가 다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들이 배식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에 멤버들은 난감해 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수근은 시간을 끌기 위해 아이들 앞에 나서 "박수 세번 시작"을 외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수근는 조용해진 아이들에게 "이거는 고급 팁인데 선생님도 못 따라하는 거다.
요들송을 알려줄게"라며 관심을 끌었다. 놀랍게도 아이들은 순식간에 이수근의 노래에 집중했고, 이수근이 요들송을 끝내자 환호까지 보냈다. 뛰어난 순발력으로 위기를 대처한 이수근에 멤버들은 "천재다, 천재"라며 이수근의 재치에 감탄을 표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