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원필 "도운, 소식가…먹는 것 귀찮아 포도 음료로 하루 버티기도"

입력 2024.06.16 00:30수정 2024.06.16 00:30
데이식스 원필 "도운, 소식가…먹는 것 귀찮아 포도 음료로 하루 버티기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데이식스 원필이 멤버들의 각기 다른 먹성을 언급했다.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데이식스 영케이, 원필과 조혜련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데이식스는 축제 공연 이후 대학교 주점을 즐겼다. 패널들은 잘 먹기로 유명한 영케이 옆 성진의 먹성을 보며 놀라움을 표했다. 매니저는 "거의 둘 버금 간다"며 성진의 먹성도 영케이 못지 않다고 언급했다.
원필이 "영케이 형은 한 번에 많이 먹는데 성진 형은 길게 오래 먹는다"고 하자 패널들은 "신기루 스타일이다", "저분 약간 밴뚱으로 욕심난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축제 음식을 즐기기 바쁜 영케이, 성진과 달리 원필, 도운은 두 사람의 먹방을 지켜봤다. 패널들이 대식가와 소식가로 나뉘는 멤버들을 보며 신기해하자 영케이는 "(원필, 도운은) 먹는 것 자체가 귀찮다더라"고 전했고 원필은 "한창 안 먹었을 때 도운이는 포도 음료 하나만 먹고 하루를 버텼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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