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15살 차 전현무, 연예인 중 제일 편해" 고백

입력 2024.06.14 22:23수정 2024.06.14 22:23
곽튜브 "15살 차 전현무, 연예인 중 제일 편해" 고백
MBN '전현무계획'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전현무계획' 곽튜브가 전현무와 15살 나이 차이에도 편안함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서는 '31번 국도 투어 2탄'으로 꾸며져 포항 맛집을 찾아 나선 먹브로(전현무, 곽튜브)의 모습이 담겼다. 먹친구로 '포항의 아들' 축구 레전드 이동국이 함께해 아내와 연애 시절 즐겨 찾았던 추억의 맛집을 공개했다.

이동국이 떠난 뒤, 먹브로 전현무와 곽튜브가 일출 명소 용두리 해변 캠핑장을 찾았다. 전현무는 지난 2022년 연예대상 수상 후 대상의 기운을 이어가고 싶어 곧바로 포항으로 내려가 일출을 봤다고. 이어 전현무와 곽튜브는 '무계획식당'을 열어 포항의 명물 주물럭 등을 구워 포항의 또 다른 맛을 만끽했다.


곽튜브가 "제가 본 연예인 중에 제일 편한 것 같다, 나이 차이가 꽤 많이 나는데 사람들이 모르더라, 그런데도 편한 형으로 잘 대해주고 배운 점이 많다"라며 전현무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이어 곽튜브는 '전현무계획' 첫 촬영 후 긴장이 풀리고 재밌다고 생각했다며 "(전현무가) 어려운 사람일 줄 알았는데, 이렇게 편하게 해주실 줄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은 전현무와 곽튜브가 오로지 그 지역을 제대로 아는 현지인들의 소개로 무계획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길바닥 먹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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