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지성·정재광 위험한 독대 포착…숨 막히는 분위기

입력 2024.06.14 17:37수정 2024.06.14 17:37
'커넥션' 지성·정재광 위험한 독대 포착…숨 막히는 분위기 [N컷]
사진=SBS '커넥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커넥션' 지성과 정재광의 위험한 독대 현장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연출 김문교) 측은 14일 장재경(지성 분)과 김창수(정재광 분)이 만나는 독대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6회에서 장재경은 잠입수사를 하는 도중 마약상 의심을 피하고자 레몬뽕 주사를 맞았고, 잠입수사에 도움을 줬던 마약사범 강민호(도건우 분)의 돌발행동에도 마약상 김대성(배재영 분)을 검거했다. 그러나 자신이 맞았던 레몬뽕 주사기를 수거하려는 순간, 김창수가 몰래 주사기를 챙기는 모습을 목격, 충격을 받았다.

이와 관련'위험한 독대' 현장이 공개돼 숨 막히는 분위기를 드리운다. 극 중 장재경이 김창수와 단둘이 있게 되자 김창수를 몰아붙이는 상황이다. 장재경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김창수를 노려보며 추궁을 시작하고, 이야기를 듣던 도중 깜짝 놀라 의문을 이끈다. 하지만 장재경은 이내 복잡해진 얼굴로 변신, 휘몰아친 3단계 감정선을 드러내며 불길함을 자아낸다.
과연 장재경은 정재광의 정체를 파악하고, 수사 배제를 방어할 수 있을지, 새로운 고생길의 단초가 될 이 장면의 후폭풍에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지난 6회 엔딩장면이었던 정재광이 주사기를 숨기는 장면에 대해 시청자분들이 치열한 갑론을박을 펼치는 것을 보고 높은 관심을 몸소 느꼈다"라며 "14일 방송될 7회에서 드디어 정재광이 지성의 주사기를 감춘 이유가 공개된다, 7회에서는 함부로 안심할 수 없는 뜻밖의 스토리가 계속되니 꼭 본방 사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커넥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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