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예진 "과거 신혼집에 강도 들어…연예인 노린 계획범죄였다"

입력 2024.06.13 10:07수정 2024.06.13 10:07
임예진 "과거 신혼집에 강도 들어…연예인 노린 계획범죄였다"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임예진이 신혼 시절 집에 강도가 든 아찔한 경험을 고백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원조 하이틴 스타 임예진이 사선가를 찾는다.

이날 박원숙과 임예진의 나이를 뛰어넘은 진한 우정이 공개된다. 임예진은 과거 자신의 스태프까지 살뜰하게 챙겨 준 큰언니 박원숙에 대한 훈훈한 일화를 전했다. 또, 드라마 PD인 남편의 데뷔작에 박원숙이 선뜻 출연해 줬던 고마움을 전하며 애틋한 관계를 드러냈다.

한편 당대 톱스타였던 임예진이 드라마 PD인 남편과 결혼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결혼 후 겪은 충격적인 일화도 공개한다.
임예진은 '과거 신혼집에 강도가 들이닥쳤는데, 연예인 신혼부부를 노린 철저한 계획범죄였다"고 말해 자매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이후 사선녀는 임예진을 위해 힐링 선물을 준비한다. 평소 골프 실력자로 유명한 그녀를 위해 그라운드 골프장을 찾은 것. 혜은이와 임예진을 필두로 팀을 나눠 그라운드 골프 대결을 시작하는데, 혜은이와 임예진의 신경전은 물론, 강한 승부욕으로 상대팀에게 사정없이 방해 공작을 펼치는 임예진의 모습이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막상막하 접전을 펼친 두 팀 중 최종 승리를 거머쥘 팀은 과연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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