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신랑수업' 교감으로 합류…이승철 "세븐이 연락 와"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다해가 '신랑수업'의 새로운 선생님으로 합류했다.

지난 1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다해, 심진화, 이수지가 '스튜디오 멘토군단'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배우 이다해가 '신랑수업'의 새로운 교감으로 부임했다. 교장 이승철은 이다해의 남편인 세븐이 '우리 다해가 '신랑수업'에 출연하게 됐어요'라고 연락을 해왔다며 "엄청 챙기더라"라고 덧붙였다.

최근 이다해는 호화스러운 결혼 1주년 파티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동완은 결혼식인 줄 착각하기도 했다고. 이다해는 "지인들이 해줬다"라며 결혼식 같은 1주년 파티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다해는 세븐을 향한 외모 칭찬에 "볼 때마다 잘생겼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심형탁은 이다해와 드라마 '착한마녀전'에 함께 출연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심형탁은 "힘든 촬영인데도 짜증 한 번 안 냈다", "외국인 출연자와 영어로 대화해 깜짝 놀랐다"라며 이다해와의 기억을 떠올렸다. 더불어 김동완은 이다해와 가끔 연말 시상식에서 만날 때마다 밝게 인사하는 모습에 신화 멤버들이 이다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고 고백하며 칭찬을 이어갔다.

이다해 외에도 이수지, 동아커플(김동완-서윤아)의 오작교가 된 심진화가 새로운 선생님으로 전격 부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