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yV 텐·양양, '아침마당' 출연 비화 공개…"다음날 바로 알아 봐"

입력 2024.06.12 18:49수정 2024.06.12 18:48
WayV 텐·양양, '아침마당' 출연 비화 공개…"다음날 바로 알아 봐"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그룹 WayV(웨이션브이)의 텐과 양양이 '밥사효'에서 '아침마당' 출연 비화를 전했다.

12일 오후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의 콘텐츠 '밥 잘 사주는 효연선배'(이하 '밥사효')에서는 새 미니앨범 '기브 미 댓'(Give Me That)으로 돌아온 그룹 WayV(웨이션브이)의 텐-양양이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텐과 양양이 최근 화제를 모은 '아침마당' 출연 비화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외국인 멤버인 텐과 양양은 처음 '아침마당' 출연 소식을 듣고, 어떤 프로그램인지 몰라 아침 방송 정도로만 알았다고. 이에 효연이 "아침 일찍 일어나는 분들은 무조건 틀어놓는 프로그램이다, 그만큼 시청률이 많이 나오니까 초대한 게 아닌가"라고 부연했다.

이어 양양은 '아침마당' 출연 다음 날 냄비를 사러 간 곳에서 한 아주머니가 '아침마당'에 출연한 양양을 알아보고, 인사를 건넨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두 사람은 중장년 시청자들이 많은 '아침마당' 출연을 위해 '찐이야', '사랑의 배터리' 등을 선곡하려 했다고. 그러나 텐은 "아침에 고음까지 못 올라갈 것 같아서"라며 선곡을 포기한 이유를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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