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남편과 문자로 싸워…애 앞에서는 절대 티 안 내"

입력 2024.06.11 21:48수정 2024.06.11 21:47
한채영 "남편과 문자로 싸워…애 앞에서는 절대 티 안 내"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한채영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남편과 아이 앞에서는 싸운 티를 내지 않는다고 밝혔다.

11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비범한 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한채영-이병준과 개그맨 임우일이 함께했다.

결혼 18년 차 한채영이 행복한 부부 생활의 비결을 공개했다. 한채영은 "사람은 다 다르다, 아무리 부부여도 똑같을 수 없다, 우리는 서로 다른 부분을 인정한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이어 한채영은 "처음에는 진짜 안 싸웠는데"라며 아들이 태어난 이후, 의견 차이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한채영은 "문자로 싸운다"라며 "우리 부부의 1번 룰이 애 앞에서는 절대 티 안 내는 것이다"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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