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핸섬가이즈'가 올해 시체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NEW는 '핸섬가이즈'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57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작품은 두 남자 재필과 상구가 전원 생활을 꿈꾸며 새 집으로 이사온 날 지하실에 봉인된 악령이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이성민이 재필을, 이희준이 상구를 연기했다. 연출은 신예 남동협 감독이 맡았다.
'핸섬가이즈'는 오는 26일 국내 공개될 예정이며, 시체스영화제는 10월3~1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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