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김태용 '원더랜드' 일단 주말 1위이긴 한데…](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06/10/202406100823420654_l.jpg)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원더랜드'가 개봉 첫 주말 2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 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원더랜드'는 7~9일 23만7797명이 봐 주말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6만8802명이다. 이 작품은 '가족의 탄생'(2006) '만추'(2011) 등을 만든 김태용 감독 신작이다. 죽은 사람을 AI로 되살려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개발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태용 감독과 부부 사이인 탕웨이가 주연을 맡았고, 수지·박보검·정유미·최우식 등이 출연했다.
다만 흥행세를 오는 주말까지 이어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18만7928명·누적 141만명), 3위 '그녀가 죽었다'(9만3321명·누적 113만명), 4위 '범죄도시4'(7만1917명·누적 1142만명), 5위 '나쁜 녀석들:라이드 오어 다이'(7만1872명·누적 11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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