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강소라가 가수 비의 콘서트를 찾았다.
강소라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는 또 내린다, 잠시 그쳤을 뿐"이라며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고 목이 쉬게 소리쳤던 레인 오빠, 무려 9년 만에 하는 콘서트"라는 글과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비는 지난 8일과 이날 이틀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비 콘서트: 스틸 레이닝(STILL RAINING)'을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올라온 사진에서 강소라는 청미니스커트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포인트를 준 오렌지 컬러의 모자 패션도 돋보인다.
강소라와 비는 지난 2019년 개봉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서 호흡을 맞춘 바, 여전히 친분을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20년 한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