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송지효가 황희찬에게 돌직구 플러팅을 날렸다.
9일 오후 17시 51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제3회 풋살 런닝컵이 개최되었다.
이날 축구선수 황희찬이 '런닝맨'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촹희찬의 등장에 멤버들은 환호와 박수로 그를 반겼고 유재석은 "옷이 멋있다"며 남다른 황희찬의 패션 센스를 칭찬했다.
유재석은 한껏 꾸미고 온 황희찬에게 "한 바퀴만 돌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황희찬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제자리에서 한 바퀴 돌았고, 송지효는 홀린 듯 "잘생겼어. 내 스타일이야"라며 감탄했다. 송지효의 갑작스러운 플러팅에 양세찬은 "이모 납셨다"고 받아쳐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