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히밥은 "저희가 헬스장이 같다. 운동시간이 매번 겹치더라. '지인들과 함께 술 한 잔 마셔요'말만 하다 술자리를 하게 됐다"며 친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윤균상은 "그 첫 술자리에서 히밥이랑 나랑 둘이 소주를 열두 병 마셨다"고 떠올렸다.
이때 박광재는 "우리 헬스장에도 연예인 진짜 많이 다니는데 안 친해지더라. 한효주 배우도 오고, 소녀시대 수영도 오고…"라며 부러워했다.
건너편에 앉은 이대호는 "죄송한데 형은 형이 먼저 다가가야 해요. 형의 얼굴을 보면 선뜻 다가갈 수가 없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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