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박보검 닮은꼴' 11세 연하 남편 최초 공개

입력 2024.06.09 13:08수정 2024.06.09 13:07
바다, '박보검 닮은꼴' 11세 연하 남편 최초 공개 [N컷]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결혼 7년 차' 바다가 '박보검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11살 연하 남편을 최초 공개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올해 결혼 7년 차를 맞은 바다가 베일에 싸여있던 11살 연하 남편을 최초 공개한다. 특히 바다의 남편은 결혼과 동시에 박보검 닮은 꼴로 높은 관심을 받았던 만큼 마침내 베일을 벗는 부부의 깨가 쏟아지는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에 이목이 쏠린다.

'바루'(바다+루아) 모녀는 아빠가 직접 만든 브런치를 먹으며 사랑의 시간을 보내던 중 세 가족의 시그니처 뽀뽀인 '저기 뽀뽀'를 한다고. 엄마 바다가 루아의 시선 반대 방향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저기"라고 외치고, 루아가 고개를 돌리자마자 볼에 ‘쪽’하고 기습 뽀뽀를 한 것. 이에 세상을 다 간직 듯 행복한 미소를 짓던 루아는 아빠에게도 똑같이 "아빠 저기"를 외친 뒤 볼 뽀뽀를 하고, 아빠가 다시 아내 바다에게 "저기"를 외치며 뽀뽀 릴레이를 펼치는 등 사랑 넘치는 세 가족의 모습이 보는 이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바다는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바다의 남편은 "(바다를) 처음 봤을 때 종이 울렸다"라며 첫 눈에 반했던 운명적인 순간과 둘만의 달콤한 연애 비하인드를 밝힌다. 특히 바다는 연애 시절 남편의 "우리 싸우더라도 서로 사랑하는 거 잊지 말고 예쁘게 잘 싸우자"라던 말이 가슴에 와닿아 결혼을 결심했다고. 바다는 "남편은 나에게 백마 탄 왕자님이다, 너무 고맙다"라며 애정 어린 마음을 전한다고. 이와 함께 바다는 "루아, 남편과 보내는 지금 이 시간이 가장 소중하고 행복해"라며 가수 바다가 아닌 엄마이자 아내로서 느끼는 행복에 감회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

바다의 사랑꾼 연하 남편의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바다 부부의 연애에서 결혼까지의 비하인드는 9일 오후 9시 15분 '슈돌'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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