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토크 예능물 '아는 형님'에서 이들은 법조인이 되기까지의 과정부터 전문 분야별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낸다.
이인철은 "외증조부가 독립유공자다. 외증조부처럼 국가에 이바지하고 싶어 변호사 자격증을 땄다"라며 100:1의 경쟁률을 뚫고 우여곡절 끝에 변호사가 된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어 "강의 테이프를 반복해서 들으며 공부했고 내 목소리로도 녹음해서 밥 먹을 때, 화장실 갈 때도 들었다"라며 노력형 모범생이었음을 밝힌다.
박민철은 "나는 변호사 시험에 한 번에 붙었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서아람은 "어릴 적 아버지가 사기를 당했는데, 당시 재판에서 사기꾼을 벌하는 여자 검사를 보고 검사의 꿈을 키우게 됐다"라며 법조인이 되기로 마음먹었던 특별한 계기를 밝힌다. 이어서 학창 시절 괴롭힘당했던 걸 오히려 동기 삼아 악착같이 공부했던 일화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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