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9시40분 방송하는 채널A 예능물 '선 넘은 패밀리'에서 성덕·줄리아 커플이 자녀와 함께 이탈리아 루카의 법원으로 들어가는 영상을 보고 이렇게 반응한다.
송진우는 영상을 보면서 "부부 관계 문제(이혼) 때문이라면 (법원에) 딸은 안 데려갈 텐데"라며 걱정스런 눈빛을 보낸다. 그런데 이혜원은 "(자녀도) 데려가야 된다"라고 진지하게 받아친다.
의외의 반응에 당황한 송진우는 "혹시 한 번 해 보셨어요?"라고 묻고, 안정환도 "너, 내가 (결혼) 두 번째니?"라고 해 이혜원을 폭소케 한다.
다행히 성덕·줄리아 커플은 검사장인 줄리아의 부친을 만나기 위해 법원을 방문한 것이었다.
이에 이혜원은 "이탈리아 검사장이면 마피아도 잡아 본 것 아닐까?"라고 묻고, 샘 해밍턴은 "위험할 수도 있겠다"라며 맞장구친다. 크리스티나 역시 "그럴 수도 있다"라고 답해 모두를 화들짝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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