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기획사 브랜드 리벳(LIVET)과 공연 제작사 원더로크는 하반기에 대형 J팝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두 회사는 MOU를 체결했다.
리벳은 지난해 말 일본 대세 밴드 '요아소비(YOASOBI)'의 내한 콘서트를 주최했다. 올해에도 2월 아도(Ado)를 시작으로 일본 뮤지션 아카네의 1인 프로젝트 밴드 '즈토마요'(ZUTOMAYO·즛토마요)(15~16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 '귀멸의 칼날' OST로 유명한 일본 가수 리사(LiSA)(7월20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 등의 내한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마운드 미디어 자회사인 원더로크는 리벳과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아티스트 내한 공연을 제작·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페스티벌은 또 일본 소니 뮤직 솔루션즈(Sony Music Solutions)와 제휴를 맺는다.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달 중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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