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5' 규덕, 알고보니 엘리트? "회사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규모"

입력 2024.06.06 13:05수정 2024.06.06 13:05
'돌싱글즈5' 규덕, 알고보니 엘리트? "회사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규모"
MBN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돌싱글즈5' MZ 돌싱남녀들이 2차 정보 공개를 통해 직업과 나이를 모두 오픈한다.

6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5' 5회에서는 제주도에 위치한 돌싱 하우스에서의 3일 차 밤에 2차 정보 공개 이후 서로의 호칭 정리까지 하는 돌싱남녀 8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돌싱남녀는 '캠핑 데이트'를 다녀온 뒤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2차 정보 공개가 있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자 빠르게 다이닝룸으로 집결한다. 앞서 이들은 각자의 이혼 사유와 '정보공개방'을 통해 호감 상대에 대한 정보 한가지씩을 획득한바, 드디어 직업과 나이가 오픈되는 순간이 다가오자 "올 게 왔네, 재밌겠다"고 흥분한다.

먼저 수진과 혜경의 '원픽남'인 규덕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모두가 "인플루언서 아니야?" "이중에서 제일 어릴 것 같다"라고 예측한 가운데, 그는 반전 직업과 나이를 밝힌다. 이에 스튜디오 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강은 "와! 상상도 못 했다"며 놀라워한다. 특히 이지혜는 "(규덕의 회사가) 우리나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규모"라며 "완전 반전"이라고 규덕의 엘리트 면모를 치켜세운다.

그런가 하면, '돌싱글즈' 사상 최연소 출연자인 1997년생 돌싱의 정체도 공개된다. 이에 깜짝 놀란 한 돌싱 출연자는 "내가 어제 '여기에 20대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었는데, 죄송하다"고 뒤늦게 사과하고, 은지원도 "내가 1997년에 (젝스키스로) 데뷔했는데"라며 충격을 받는다. 뒤이어 이 최연소 출연자는 자신의 직업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혜영은 "(그 직업이) 힘든 일인데, 지금 보니까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애틋한 눈빛을 보낸다.


직업과 나이가 공개될 때마다 돌싱남녀들은 자신의 호감 상대에게 깨알 플러팅도 잊지 않아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과연 8인의 돌싱남녀가 서로의 직업과 나이를 확인한 후에 어떤 심경 변화를 보일지, '돌싱 하우스'에서의 3일 차를 맞이한 이들의 러브라인이 더욱 주목된다.

'돌싱글즈5' 5회는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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