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19세 연하 아내 임신 9주 차…시험관 10개월 만에"

입력 2024.06.04 21:18수정 2024.06.04 21:18
류시원 "19세 연하 아내 임신 9주 차…시험관 10개월 만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류시원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4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류시원과 코미디언 문세윤이 함께했다.

이날 류시원은 재혼한 19세 연하 아내와의 결혼 5년 차임을 전해 '돌싱포맨'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류시원은 "아이가 생겼어요"라고 2세 임신 소식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내의 임신 9주 차 소식을 전한 류시원은 시험관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생각보다 쉽게 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류시원은 "10개월 만에 됐다, 제일 힘들었던 건 아내가 고생하는 것이다, 아내한테 너무 미안했다, 남자는 힘든 게 없다, 여자가 너무 고생한다"라며 오는 크리스마스가 출산 예정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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