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50세 전에 결혼하고파, 아들 딸 둘 낳고 싶어"

입력 2024.06.04 11:00수정 2024.06.04 11:00
데니안 "50세 전에 결혼하고파, 아들 딸 둘 낳고 싶어"
채널A 신랑수업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데니안이 결혼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 수업'(이하 '신랑 수업') 117회에서는 데니안이 싱글 하우스를 청소하며 깔끔 매력을 발산하는 한편, 과거 함께 살았던 동거인을 만나러 외출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데니안은 다양한 취미 중 '바이크'를 접기로 결심한 뒤, 바이크 장비를 모아서 거실에 늘어놓는다. 이와 관련, 그는 "바이크에 푹 빠져서 바이크가 세 대나 있지만, (앞으로) 결혼해서 신랑이 된다면 조금 더 철이 들어야 하지 않을까?"라며 "(바이크 용품들을) 이번에 다 팔아야겠다"라고 밝힌다.

잠시 후, 그는 "과거 같이 살았던 동거인을 만나러 간다"며 외출에 나선다. 그런 뒤 한 편집숍으로 들어가 옛 동거인을 만나 폭풍 수다를 떤다.
이때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자, 데니안은 "내가 언젠가 결혼해서 아이를 가질 수 있을까?"라며 50세가 되기 전에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친다.

데니안은 "결혼하면 아이를 몇 명 낳고 싶냐"는 질문에 "아들 하나, 딸 하나? 두 명 낳으면 좋을 것 같다"라며 웃는다. 이에 장영란은 “(아이를 낳기 전에) 여자를 먼저 만나야지…"라고 '팩폭'을 해 데니안을 웃게 만든다.

5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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