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최다니엘과 이준이 학창시절 충격적인 수리 영역 점수를 공개했다.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최다니엘과 이준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유병재는 "최다니엘 씨가 수리 영역 5점이라더라"고 전했다. 최다니엘은 "2개 반 정도 맞췄다"고 해맑게 설명했다. 이에 패널들은 "수능에 반이 어딨냐"고 놀렸고 최다니엘은 "1점 짜리도 있고 2.5점 자리도 있었다"고 답했다.
그는 "다 풀고도 시간이 남아서 잤다"며 "하나로만 찍었어도 13점인데 5점이 나와서 충격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이준이 "저도 수리 영역 4점 나온 적이 있다. 과외까지 했는데"라고 하자 최다니엘은 "과외까지 했냐"며 이준을 비웃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