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에 '트로트계 유재석'이 등장한다.
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오는 6월 13일 개최되는 '우리들의 축제' 섭외를 위해 발로 뛰는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이 그려진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두 사람은 국민 떼창곡을 보유한 트로트 스타를 섭외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트로트 스타를 만나고 있는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이 담겼다. 트로트 스타는 "난 면, 리 단위까지 전국을 돌았다"며 축제에 자신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대한민국에서 떼창 하면 나 따라올 사람 없다"고 셀프 자랑을 늘어놓으며 입담을 뽐내, 그 정체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그는 십수 년을 연마한 축제 필살기를 어필하며 유재석과 하하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과 트로트 스타는 협상 테이블에서 티격태격한다고. 눈치 싸움을 하던 그들은 어처구니없는 웃음을 터뜨리며 협상 결렬 위기를 맞아, 과연 어떤 상황일지 호기심을 더한다.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