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지락실' 보다 '뛰뛰빵빵' 더 좋아…내 마음대로"

입력 2024.05.31 21:28수정 2024.05.31 21:28
이영지 "'지락실' 보다 '뛰뛰빵빵' 더 좋아…내 마음대로"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이영지가 '지락이의 뛰뛰빵빵'의 자유로운 일정에 흡족해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이하 '뛰뛰빵빵')에서는 숙소에 도착한 지락이들(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셀프 여행기가 담겼다.

무사히 차를 이끌고 도착한 지락이들은 옷을 갈아입고 본격적인 '촌캉스'를 알렸다. 이어 지락이들은 숨 돌릴 틈도 없이 음악을 틀고 춤을 추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오후 네 시가 되어서야 휴식을 선언한 지락이들의 모습에 나영석 PD는 "제발 좀 쉬어!"라고 외치기도.

이영지가 "오늘이 벌써 이렇게 많이 지났냐"라고 놀라자 미미가 "4시일 만하다 영지야, 네가 춤을 그렇게 췄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영지가 "근데 난 '지락실'(지구오락실) 찍을 때보다 더 좋은데? 내 마음대로 하고, 게임 안 하잖아"라고 털어놓자, 지락이들이 모두 공감했다. 그러나 안유진이 "근데 이게 방송에 나간다는 거잖아?"라고 걱정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은 지락이들 입맛 따라 100% 제멋대로 즐기는 더 자유롭고, 리얼한 힐링 여행기를 담은 '지구오락실'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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