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뛰빵빵' 총무 미미 "계산기 소용없다"…지락이들 장보기 체념

입력 2024.05.31 21:18수정 2024.05.31 21:17
'뛰뛰빵빵' 총무 미미 "계산기 소용없다"…지락이들 장보기 체념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지락이의 뛰뛰빵빵' 총무 미미가 거침없이 장을 보는 멤버들 모습에 당황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이하 '뛰뛰빵빵')에서는 지락이들(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본격적인 셀프 여행기가 담겼다.

초보 운전자 안유진이 무사히 지락이들을 이끌고 가평에 도착했다. 첫 주차까지 마친 이들은 한 마트에 도착해 '촌캉스'를 위한 장보기에 나섰다. 총무인 미미가 "그냥 다 사세요! 인생 뭐 있어요!"라며 여유를 보였지만, 거침없이 식재료를 쓸어 담는 지락이들에 "많이 사네, 뭘 많이 사, 큰일 났네"라고 당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카메라 감독을 맡은 이은지가 "계산기 들고 다니시는 게 어때요?"라고묻자 미미는 "소용이 없다, 계산기 두드리는 시간보다 (물건) 넣는 게 빠르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미미는 "밤에 혼자 정리하겠다"라고 체념한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은 지락이들 입맛 따라 100% 제멋대로 즐기는 더 자유롭고, 리얼한 힐링 여행기를 담은 '지구오락실'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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